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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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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암사동 서원마을 신축공사 건축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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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INFORMATION

시범사업 이후 서원마을은 이웃 간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최근 마을 곳곳에서 신축 건물이 들어서고 있으나, 사적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아 마을 고유성이 위협받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녀회장은 30여 년간 생활해 온 자신의 주거공간을 재생(신축)하여, 서원마을 사적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아랫집’이라는 주거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고찰하고 기존 주거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서 출발하였습니다. 설계자는 해답을 제시하는 주체가 아니라, 건축주와 함께 질문을 만들고 방향을 정리하는 동반자로 참여하였으며, 건축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능동적·참여형 주거 설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 고안해낸 ‘건축주..의’, ‘건축주..에 의한’, ‘건축주..를 위한’ Self-Housing 설계 방식을 통해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현황 분석과 더불어 가족 구성원(가족 1·2·3 등) 각자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이를 Self-Housing의 커뮤니티 디자인 프로세스로 구조화하였습니다. 가족 간 역할과 관계, 일상 패턴을 바탕으로 배치 계획, 외부·내부 공간 구성, 동선 및 채광 계획을 단계적으로 검토하며 여러 대안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건축주의 삶이 온전히 반영된 주거 컨셉을 도출하였습니다.

완성된 주거 공간은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구조와 가족 중심의 공용 공간, 서재와 다목적실 등 생활문화형 프로그램을 담아, 개인의 집을 넘어 마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생활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설계 결과뿐 아니라, 건축주가 설계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공간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축적해 나간 Self-Housing의 과정 자체가 만들어낸 건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원마을 사례는 신축 증가로 마을 정체성이 흔들리는 지역적 맥락 속에서, 주민이 사용자이자 참여자로서 공간 형성의 주체가 될 때 주거와 마을의 관계가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건축주와의 설계 동행을 통해 디자인그룹 이상도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커뮤니티 디자인과 Self-Housing 철학이 본격적으로 구체화된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위 치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 대지면적 396.00㎡
  • 건축면적 203.46㎡
  • 연 면 적 236.07㎡
  • 건 폐 율 51.64%
  • 용 적 율 59.92%
  • 규 모 지상 2층
  • 프로젝트 단독주택 신축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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